최근에 인턴으로 들어오신 팀원이 지난 주에 직군 면접을 봤었습니다. 직군 면접에 대해서 이것저것 얘기하다 보니 생각난 것이 있습니다. 바로 Effective C#인데요. 사수님께서 입사 후 제일 먼저 사주신 책입니다. 예전에 직군 면접 보기 전에 한번 정독했던 기억도 나고,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것이 어떨까하여 시작합니다. 가장 흥미로우면서도 편리한 var 에 대해서 설명하는 단원이네요. 득 보다 실이 많다. 정확한 반환 타입을 알지 못한 채 올바르지 않은 타입을 명시적으로 지정하게 되면 오히려 손해라는 뜻입니다. 극단적으로 값 타입을 object 형으로 받아버리는 것도 마찬가지죠. 버그가 발생하여 유지보수를 하려고 할 때에 많은 코드 분석을 하게 됩니다. 이럴 때 너무 긴 코드는 오히려 집..